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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신을 아느냐고? 류 양, 평소와는 다른 걸 물어보는구료. 그렇소, 압니다. 아주 오랫동안 보아왔지. 거의 평생을.

역귀라 함은 스승님들께서 가장 골머리를 앓던 잡귀들로, 그 종잡을 수 없는 행로와 무차별적인 횡포로 꽤나 성가신 녀석들이었소. 당초 우리가 계획했던 구역이나 단죄(斷罪), 경로 따위가 이러한 역귀1들이 개입하면서 어그러진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으니 말이오. 하여, 우리는 상정 내에 두지 않은 인명과 상해를 막기 위해 이들을 제(除)하거나 살(殺)하였습니다.

그러한 비술은 수집원에서도 자주 쓰였는데, 주로 제영구구일번이나 제일일칠오번 등의 역귀 계열 수집물을 다룰 때 특히 용이했소. 두술과 금제 술식을 적절히 조합하면 견고한 사슬로 기능할 수 있었지. 1820년 킨시치로가ー 그러니까, 니카호 킨시치로 말이오. 연의관 니카호 킨시치로가 제압했던 제영구구일번은 기존의 비교적 약한 금술(禁術)로 억제되었기에 수집 상태에서 탈출하는 경우가 꽤 빈번했습니다. 때문에 내가 다시 연의관이 되었던 1919년 말에 그 술식을 재건했지요.

비록 이상사례조사국에 있을 적에는 그러한 업을 그대로 시행할 기회는 없었으나, 백택 계획 3호와 그 후속 처치들을 단행할 시에 일부 사용한 경우가 있기는 했습니다. 내가 계획을 제언하기 이전에도 조사국 당국에서는 역귀에 대한 지식이 이전부터 있던 것으로 보이더군요. 1870년 이후부터 메이지 정부가 두창과 콜레라에 대한 방책을 간구함에 따라 조사국 내부에서도 이러한 부류를 연구하는 부서가 생겼다고 하더이다. 지금 생각하면 그 계획을 끝까지 밀고 나가지 못한 것이 아쉽소. 제언하고 2년 후에… 내가 조사국에서 나갔으니 말이오. 하필이면 1919년과 1920년엔 조선에 콜레라가 돌았지.

난 그때 일본에 있었소. 1919년 9월부터 1923년 9월까지.

……

미안합니다. 옛날 생각이 나서…

현재에도 그 술식을 사용할 수 있느냐 하면, 그렇소. 다만 기본적인 금술에 대한 지식에 두술의 소양 역시 갖춰야 하며, 배우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오. 니카호 가 사람들은 이를 어릴 적부터 배웠기에 나와 같은 수준으로 이를 구사할 수 있었지. 그러니 그만큼 오래 걸릴 각오를 해야합니다. 아마 내가 그대에게 준 『반야집』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요.

— "작은 손님" 김철현.


疫病神を知っているか、と? リュさん、常ならぬことを聞かれるものだ。無論、知って御座る。わしは随分と長く、あれらを見てきました故。 ほとんど一生の間にもなります。

疫鬼は師らが最も頭を悩ませた悪鬼たちにて、その筋道なき行動と無差別な横暴は、ひどく厄介な部類で御座った。我らが定め、接収した区域や経路などがこうした疫鬼2に介入されること、一度や二度ではなし。 わしは思いがけず命が奪われることがないよう、これらを除き、あるいは殺したので御座る。

そのような秘術は蒐集院でもよく使われ、第〇九九一番や第一一七五番など、疫鬼の係累たる蒐集物を扱う際には特に用いられて御座る。痘術と禁制の術式をよく組み合わせれば、疫鬼どもを縛る堅牢なる鎖として扱うことができた故。1820年、金七郎がー つまり、仁賀保金七郎に御座るが。研儀官仁賀保金七郎が制圧した第〇九九一番は割合に弱いありものの禁術でもって抑えられたので、蒐集から脱することが多く御座る。それ故、再び研儀官となった1919年の末頃に、わしが術式を再建し申した。

異常事例調査局に参じた時分には、そのような秘術をありのままに揮う機会はありませなんだ。然れども、第三次ハクタク計画とその後の処置を断行する際には、一部を用いたことが御座った。それというのも、わしが計画を提言する以前にも、調査局では疫鬼の知識があったらしく。1870年以降には、政府は天然痘やに相対するための策を示されたしと各所に半ば懇願して御座った。それ故、調査局にもこのような部類を研究する部署が現れたので御座ろう。今となっては、計画を最後まで推し進め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が無念に御座る。提言の2年後には……わしは調査局から出奔して御座った。よりにもよって1919年と1920年には、朝鮮にコレラが横行していたというのに。

その時分、わしは日本に御座った。 1919年9月から1923年9月までのことで御座る。

……

面目次第も御座らん。かつての日々を思い出して御座った……

今なおその術式は使えるか、と? 無論。けれども、禁術に関する基本知識に、痘術の素養も備えねばならず、これを学ぶには長い時間ががかかりましょう。 仁賀保家の人々はこれを幼い頃から学んだからこそ、わしと同じように縦横に扱うことができた故。今から学ぶとなれば、その分長くかかる覚悟をせねばなりませぬ。ともすれば、あなたに差し上げた『般野輯』こそが役に立つやもしれませんな。

— 「小さき来人」、金哲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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